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모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다뤄졌으며, 검찰은 이 씨가 박수홍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혐의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전파되기 쉬운 채팅방에서 유명인인 피해자에 대한 치명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점을 문제 삼아, 이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그리고 박수홍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씨의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하며, 피고인이 허위 사실을 의도적으로 퍼뜨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목격한 내용과 시부모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사실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이러한 믿음에 상당한 이유가 있었음을 설명하며, 비방 의도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에 대한 허위 정보를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 사건의 선고는 오는 10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씨의 남편이자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 씨는 별도의 사건으로 법인 자금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이 씨는 해당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검찰의 구형 결정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별다른 멘트는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형량이 너무 낮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김다예가 현재 임신 중인 점을 염려하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댓글에는 “형수도 뻔뻔, 결과도 뻔뻔하다”, “임신 중인데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된다”, “10개월 형량에 불만이 있다”는 의견이 포함되었습니다.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박수홍과 결혼하였으며,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10월에 딸을 출산할 예정입니다.
최근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다예는 임신 후 체중이 30kg 증가했음에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다예는 “여자들은 살찌고 못생겼을 때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상황을 가릴 때가 아니다. 지금은 일을 열심히 해서 애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홍이와 전복이를 위해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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